서울에 집중된 관광객과 소비액, 지역 분산 필요
지방 공항 통한 관광객 증가세 두드러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전략 필요

![]() |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지만, 대부분이 서울에 집중돼 지역 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천894만여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들 중 76.8%가 서울을 방문했으며, 부산 15.7%, 제주 9.7%, 강원 4.0%, 경북 2.3%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소비액도 서울에 집중돼 70.8%인 8조3천82억 원이 서울에서 사용됐다.
임 의원은 지방 공항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김해, 제주, 대구, 청주, 양양, 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한 관광객은 2023년 138만8천447명에서 지난해 316만6천889명으로 2.3배 증가했다.
임 의원은 "외국인 관광객 방문 규모를 늘리는 데 그칠 게 아니라 이들을 지역으로 분산해 해당 지역에서 소비하는 규모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을 다양한 지역으로 유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는 관광의 핵심 성과 지표로 관리돼야 하며,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높이는 노력이 요구된다.
[ⓒ 미디어시시비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