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양시 재향군인회 사무처 제공

주식회사 자운(대표 박상호)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향군회관에서 고양시 재향군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시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주)자운의 임상희 부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기에서 고양시 재향군인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보훈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 정회원과 가족들이 현재 약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콜렌의료온열매트를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적정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돼 (주)자운측에 감사드린다”며 “고양시 재향군인회는 지역내 여러 단체 및 회원들에게도 콜렌의료매트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상희 (주)자운 부대표는 “뜻깊은 협약을 맺게돼 기쁘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고양시 재향군인회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정직하게 국민건강을 위한 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의미있는 사회사업에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주)자운은 15년 동안의 긴 연구끝에 섬유소재인 ‘폴리강력사 실’을 활용해 피부가 전혀 뜨겁지 않으면서 60℃의 고열을 장기까지 전달시키는 ‘콜렌온열의료매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현재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2등급 허가를 받았고 현재 중국과 유럽, 일본 등으로의 진출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