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용, 문화제 사회 맡아 영광 전해
'오!만복이' 코너로 시민들과 소통 기대
지역 사회 유대 강화와 문화적 자긍심 고취

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6회 면암문화제'가 11월 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문화제는 면암 최익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숭모사업회가 주최했으며, 전통 장례 행렬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의 문화적 유산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제는 채산사에서 포천시청 광장까지 약 4킬로미터의 거리를 전통 장례 행렬로 이동하며 진행됐다. 이 행렬은 상여와 노제 등 현대에서는 보기 드문 전통 장례 예식을 재현해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사회는 '6시 내고향'의 오!만복이 코너로 잘 알려진 배우 이정용이 맡았다. 이정용은 "포천에서 면암 선생의 뜻을 기리는 문화제의 사회를 맡아 영광"이라며, 다음 주에 방영될 '오!만복이' 코너에 대한 시청을 부탁했다.
이정용은 작년에도 대진대학교에서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효잔치 한마당 행사와 노인정 행사를 진행하며 포천시 어르신을 섬겼다. 그는 오!만복이 봉사단장으로서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문화제는 전통 문화를 재조명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면암 최익현 선생의 정신을 기리며, 전통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행사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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