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용이 지난 21일 경기도 군포시에서 어르신 400명을 위한 따뜻한 효 잔치를 열어 감동을 전했다. 

이정용은 군포시 새마을금고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마술사 함현진과 함께 노래와 마술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군포1동 주민자치회의 주최로 열렸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송동철 안양시 평촌역 상인 연합회 회장, 김사녀 군포1동 주민자치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정용은 오만보기봉사특공대를 이끌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정용은 경로당과 복지관에서 5년 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6시내고향에서 어르신들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 봉사를 시작했다”며 “봉사를 할수록 마음이 평온해지고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된다”고 말했다. 이정용은 ‘6시내고향’ 오만보기 코너를 7년째 진행하며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정용의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그의 진심 어린 노력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