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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관광 기획행사(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케이(K)-컬처 관광 기획행사(이벤트) 100선’에 울산시의 5개 축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울산의 축제는 △울산산업문화축제 △울산옹기축제 △울산쇠부리축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이다.
△ 울산산업문화축제는 6월에 울산 전역에서 열려 과거와 현재의 축제를 콘테츠로 융합한 레트로 형태를 띄는 국내 유일의 산업축제다.
△ 울산옹기축제는 5월에 옹기마을에서 열린다. K푸드의 대표적인 음식인 발효음식과 막걸리 등 전통옹기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이색 축제로 꼽힌다.
△ 울산쇠부리축제는 5월에 달천철장에서 열리며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뿌리인 고대 전통 철 생산과정을 재연하고 또 체험도 가능하다.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10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대표 산악영화제로 인간과 자연의 지속 가능한 공존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 울주 트레일 나인파크 대회는 10월에 대한민국 대표 산악관광지인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열리는 트레일러닝 대회로 많은 산악인들이 현장을 찾고 있다.
100선에 선정된 행사는 다국어(국문, 영, 중, 일) 홍보지(리플릿) 제작, SNS&·국내외 광고, 지역행사(축제)와 연계한 관광 상품화, 사전답사여행(팸투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을 찾는 국내 관광객과 외국인에게 울산의 전통문화와 가치를 살린 행사(축제)를 준비해 울산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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