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500명 입장 가능, 현장 접수 필수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특별한 기회
가족과 함께 즐기는 문화 나들이로 지역 사회 풍요로움 증진
서울생활사박물관이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0월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문화가 흐르는 박물관' 행사에서는 마술쇼, 벌룬 공연, 나무퍼즐퀴즈, 비석치기, 강강술래 송편나르기, 한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이번 행사가 서울생활사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50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생활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서울 동북권역의 대표 문화기관이다.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근현대 박물관으로, 매년 다양한 생활사 주제의 전시와 교육 및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생활사박물관이 시민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 미디어시시비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