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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의 하나로 추진하는 ‘국민참여단’은 지난 8월 온라인을 통한 공개모집을 통해 성별·연령별로 구분하여 무작위로 선정됐다. 이들은 경복궁, 창덕궁, 구리 동구릉 등 궁능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복원·보수사업 현장과 관람코스 점검 등 문화재 활용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조직·인력 구성, 업무처리 절차·제도개선 등을 진단할 계획이다. 국민참여단의 진단 결과는 8일 열리는 토론회에서 분야별로 정리되어 궁능 개선과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주제로 논의된 후 앞으로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각종 문화재 제도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국민 소통·참여 기반의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이번에 활동하는 국민참여단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업무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궁·능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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