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력융통』이 밝힌 역법의 근본은 ‘야반동지’이다
주재육이 실제로 비판한 것은 ‘입춘 새해·자시 날짜’ 체계였다
하나라의 입춘·인시 세수는 역사 제도 설명일 뿐, 명리 새해[年柱] 기준이 아니다
김재숙 해석은 『율력융통』 「삼정」의 원문 뜻을 뒤집은 것
<『율력융통(律曆融通)』으로 본 입춘 세수(歲首)설 연구> 82∼83쪽의 주장에 대한 공개반론 및 질의-15
이글은 ▷요지 ▷공개반론 ▷공개질의 ▷김재숙의 주장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허정(虛靜) 이상엽]
▷요지 본 ‘공개반론’ 및 ‘질의’에서는 주재육이 “입춘을 세수로 삼는다면 년주는 인월(寅月)로부터 한 해가 바뀌고 당연히 시주 역시 인시(寅時)로부터 하루가 시작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다.”라는 김재숙 박사의 주장은『율력융통』「삼정」 편의 원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주장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율력융통』 원문 어디에도 ‘입춘 연주·인시 일수’ 규정은 없다

공개반론-15
◆『율력융통』이 밝힌 역법의 근본은 ‘야반동지’이다
주재육은『율력융통』「세여(歲餘)」 편에서 맹자(孟子)의 말씀[1]을 인용하여 야반동지(夜半冬至)를 역법의 근본[曆本]으로 규정하였다. 이는 동짓날 자정이 역법 계산의 기점, 곧 역원(曆元)임을 밝힌 것이다. 그러나 주재육은『율력융통』「삼정」 편에서 입춘(立春)으로 명리학 새해[年柱]를 정하고 인시(寅時)로 명리학 날짜의 시작[日柱]을 정해야 한다고 언급한 사실도 없고 또 “인시에 그믐이 드는 입춘날을 역원으로 삼아야”한다고 언급한 사실도 없다.
◆입춘 세수·인시 일수설'은 『율력융통』에 없는 주장이다
따라서 “주재육은…(중략)…한마디로 인월의 평단 즉 인시에 그믐이 드는 입춘날을 역원으로 삼아야 하며,”라는 김재숙 박사의 주장은『율력융통』「삼정」 편에 근거를 두지 않은 견해일 뿐만 아니라「세여」 편의 내용과도 맞지 않는다. 주재육이 명시한 역법의 근본은 야반동지일 뿐이며, 입춘·인시를 역원으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한 내용은『율력융통』 원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김재숙 박사의 ‘인월·인시 역원’ 주장은『율력융통』 원문에 존재하지 않는 문장을 전제로 한 왜곡이다.

◆ 주재육이 실제로 비판한 것은 ‘입춘 새해·자시 날짜’ 체계였다
주재육은『율력융통』「삼정」 편에서 새해[年柱]는 입춘(立春)으로 정하고 날짜의 시작[日柱]은 자시(子時)로 정하는 역술인들을 명시적으로 비판하였다. 그는 술가의 이러한 오류를 우수(雨水)로 원(元)을 삼고 원가력을 만든 하승천보다 더 심한 오류를 범하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였다.

그러나 『율력융통』 어디에도 주재육이 명리학에서 입춘을 새해[年柱]로 정하고 인시(寅時)를 날짜의 시작[日柱]으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한 문장은 존재하지 않으며, 인월(寅月)·인시(寅時)를 역원(曆元)으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한 문장도 전혀 없다.
따라서 역술(曆術)을 위시한 역술가(術家)들도 인월 입춘날 인시를 정삭(正朔)이자 역원(曆元)으로 삼는 것이 옳다고 보았다.”라는 김재숙 박사의 서술은『율력융통』「삼정」 편에 근거를 두지 않은 주장이다. 이러한 사실은 <『율력융통(律曆融通)』으로 본 입춘 세수(歲首)설 연구> 104-124쪽에 수록된 『율력융통』 권4 「황종력의하(黃鍾曆議下)」의 오기(五紀)·삼정(三正)·이통(二統)·세여(歲餘)·영허(盈虛)·효상(爻象)·일전(日躔) 편에서 확인된다.
◆하나라의 입춘·인시 세수는 역사 제도 설명일 뿐, 명리 새해[年柱] 기준이 아니다
주재육은『율력융통』에서 입춘(立春)을 세수로 하고 인시(寅時)를 일수로 삼았던 옛 왕조 국가의 세수 제도와 조하·제향(朝賀祀享) 등의 세시 풍속을 역사적 사실로 서술하였다. 그러나 그는 입춘을 명리학 새해[年柱]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거나, 인시를 명리학 날짜의 시작[日柱]으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는 전혀 없다. 다만 주재육은 하(夏)나라의 세수(歲首)를 행(行)하라고 하신 공자(孔子) 말씀[2]은 농사짓[人事]는 새해[歲首] 기준[爲邦]이라고 해석하였으며, 역술인들이 입춘(立春)으로 새해[年柱]를 정하고 자시(子時)로 날짜의 시작[日柱]을 정하는 것은 오류라고 비판한 사실이[3] 있을 뿐이다.
따라서 “주재육은 하나라 역법을 따라서 인월을 세수로 보는 것이 맞다고 하면서, 동시에 평단 즉 해뜰 무렵의 인시(寅時)를 일수(日首)로 보아야 옳다고 했다.”라는 김재숙 박사의 서술은 『율력융통』「삼정」 편의 본문에 근거하지 않은 주장이다. 하나라의 입춘·인시 세수에 관한 언급은 역사적 제도를 설명한 것일 뿐, 이는 명리학 새해 기준과는 관련이 없다.
그러므로 하나라의 입춘·인시 세수 제도를 설명한 역사 서술을 명리학의 시간 기준으로 해석하는 것은『율력융통』 원문에 존재하지 않는 문장을 전제로 한 해석으로서 문헌적 근거가 되지 못한다.
▷각주 [1]『율력융통』「세여」, “天之高也星辰之遠也苟求其故千歲之日至可坐而致也” [2]『논어』, “子曰行夏之時” [3]『율력융통』「삼정」,“唐一行大衍歷議譏之當矣近世術家乖謬尤甚仍謂寅月爲歲之首子時爲日之元” |

◆ ‘입춘이면 인시 일수’라는 주장은『율력융통』 원문에 없다
입춘(立春)으로 새해[歲首]를 정하면 인시(寅時)로 날짜의 시작[日柱]을 정해야 “논리적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은 형식 논리로서 일정 부분 이해될 수 있다.
그러나 입춘(立春)으로 새해[歲首]를 정하고 인시(寅時)로 날짜의 시작[日首]을 정해야 한다는 주장은 음양과 60갑자 등의 순환 질서와는 크게 어긋난다. 입춘·자시 기준 체계에서 새해[年柱]는 2양과 3양의 사이인 중간 지점에서 시작되고, 날짜의 시작은 1양에서 시작되어 연·일이 서로 다른 기점에서 제각각 시작한다. 그래서 입춘(立春)으로 새해[歲首]를 정하고 자시(子時)로 날짜의 시작[日首]을 정면 갑자년·갑자월·갑자일·갑자시는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주재육도 강조하고 있듯이 동지 즉 자월이 세수이며 야반 즉 자시를 일수로 삼는다면, 똑같은 논리로 입춘일 경우에는 인월이 세수이며 평단 즉 인시를 일수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은 논리적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김재숙 박사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주재육은『율력융통』에서 하(夏)나라가 입춘으로 세수를 정하고 인시로 일수를 삼았다는 역사적 사실을 언급하였을 뿐, 이를 명리학의 시간 기준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언급한 사실은 전혀 없으며, 자시(子時) 대신 인시(寅時)를 명리학 날짜의 시작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 역시『율력융통』「삼정」 편 어디에도 적시된 바 없다. 따라서 입춘·인시 세수 기준을 주재육의 견해로 귀속시키는 해석은『율력융통』 원문에 존재하지 않는 내용을 전제한 그릇된 주장에 해당한다.

◆김재숙 해석은 『율력융통』 「삼정」의 원문 뜻을 뒤집은 것이다
김재숙 박사는 주재육이 명리학 새해[年柱]는 하(夏)나라의 입춘세수(立春歲首)로 정하고 명리학 날짜[日柱]는 주(周)나라의 자시일수(子時日首)로 정하여 명리학 새해[年柱]와 날짜[日柱]를 정하는 기준이 어지러워졌다고 역술인들을 비판[4]하고, 이어 황제(黃帝) 시대에서 순·우(舜禹)시대에 이르는 새해[歲首] 제도와 조하·제향[朝賀祀享] 등의 세시 풍속을 설명한 문장을 인용하였다. 그리고 해당 원문을 그의 논문 83쪽 각주 127로 제시하였다.
따라서 “인시는 동이 트는 무렵으로 주재육은 밝은 덕을 본뜬다는 의미를 지닌 것이라고 하니, 입춘을 세수로 삼는다면 년주는 인월(寅月)로부터 한 해가 바뀌고 당연히 시주 역시 인시(寅時)로부터 하루가 시작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현재 명리학계에서는 대부분 입춘 세수설을 택하고 있으면서, 시간은 자시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것은 분명코 논리적으로 문제이다.”라는 김재숙 박사의 주장은 입춘(立春)으로 명리학 새해[年柱]를 정하는 역술인들이 적용하는 기준 오류를 비판한『율력융통』「삼정」의 문장을 제시해 놓고, 주재육이 자시(子時)로 명리학 일주(日柱)와 시주(時柱)를 정하는 기준을 오류라고 비판한 것처럼 전도한 해석이다.
▷각주 [4] 김재숙 논문 83쪽 각주 127, “이에 의거해서 추리해보건대 역술가들이 인월을 세수로 삼고 일수(日首)를 자시로 삼는 것은 천통(天統)과 인통(人統)을 두 가지로 쓰고 정삭(正朔)을 두 가지로 쓰는 것으로 서로 어지러워진 것이다(以此推之 則知術家嵗首寅月 日首子時 天人二綂 正朔二義 葢相紊矣).” |
◆주재육 비판의 핵심은 자시가 아닌 입춘 세수 기준이었다
명리학 입춘(立春) 새해[年柱] 기준은 60갑자의 순환 법칙과 크게 어긋난다. 그래서 100만 년이 지나도 갑기(甲己)년에 갑자(甲子)월이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 그러나 자시(子時)로 명리학 일주(日柱)와 시주(時柱)를 정하는 기준은 60갑자의 순환 질서와 정확히 맞는다. 그래서 갑기(甲己)일에는 반드시 갑자(甲子)시가 돌아온다.
이러한 이유를 근거로 주재육은『율력융통』「삼정」에서 역술인들이 “인월을 세수로 삼고 자시를 일수로 삼는 것은 천통과 인통 둘이 되고 정삭[5]도 둘이 되어 서로 어지러워진 것이다(嵗首寅月 日首子時 天人二綂 正朔二義 蓋相紊矣)”라고 비판하였다. 이 비판의 핵심은 자시를 일수로 삼은 것이 아니라, 입춘을 기준으로 새해[歲首]를 정하는 것을 비판한 것이다.

입춘(立春)부터 시작되는 인월(寅月)로 새해[年柱]를 정하고 자시(子時)로 날짜의 시작[日柱]을 정하는 현행 명리학 기준은 하(夏)나라와 주(周)나라의 새해[歲首] 기준 그 어느 것과도 맞지 않는 다. 이는 하(夏)나라와 주(周)나라의 새해[歲首]는 단일 기점을 이루는 반면, 현행 명리학 새해[年柱]의 시작과 날짜의 시작[日柱]은 연과 일의 기점이 서로 다른 위치에서 시작되는 이중 구조를 이룬다. 이 때문에 연주와 일주의 시작점이 약 45도 어긋나서 갑자 연월일시가 회귀하지 못하는 오류가 발생한다.
역술인들이 입춘(立春)으로 새해(年柱)를 정하고 자시(子時)로 날짜의 시작[日柱]을 정하여 기준이 어지러워졌다.[6]라고 비판한 주재육의『율력융통』「삼정」 편의 내용을 전제로 하면서, “시주 역시 인시(寅時)로부터 하루가 시작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다.”라는 김재숙 박사의 주장은 「삼정」 편 본문의 뜻을 왜곡한 해석이다. 인시(寅時)로 날짜의 시작을 정하면 년과 일 모두 음양·24절기·60갑자의 순환 법칙과 크게 어긋나기 때문이다.
▷각주 [5] 正朔 :正,謂年始;朔,謂月初) [6] 『율력융통』「삼정」, “則知術家嵗首寅月 日首子時 天人二綂 正朔二義 葢相紊矣).” |
◆ 결론 — 『율력융통』에는 ‘입춘 연주·인시 일수’ 규정이 없다
『율력융통』「삼정」 편을 확인한 결과, 주재육은 입춘(立春)으로 명리학의 새해[年柱]를 정하라고 언급한 문장은 없고, 또 인시(寅時)를 날짜의 시작[日柱]으로 정해야 한다고 언급한 문장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주재육이 역법의 근본으로 명시한 것은 야반동지이며, 그가 비판한 것은 역술인들이 입춘(立春)으로 새해[年柱]를 정하고 자시[子時]로 날짜의 시작[日柱]을 정하는 것이었다. 하나라 시대의 입춘·인시 세수에 대한 언급은 역사적 제도를 설명한 것일 뿐, 이를 명리학의 시간 기준으로 채택해야 할 기준으로 제시한 문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율력융통』「삼정」 편의 원문에는 입춘을 명리학 새해[年柱]로 정하라는 문장도 없고, 인시로 명리학 날짜의 시자[日柱]로 정하라는 문장도 존재하지 않는다.

▷공개질의
<『율력융통(律曆融通)』으로 본 입춘 세수(歲首)설 연구> 82∼83쪽의 주장에 대한 옳고 그름[是非]을 확인하기 위한 공개 질의
1. 『율력융통』「삼정」편 어느 문장이 인시(寅時)로 명리학 새해[年柱]를 정해야 한다고 언급한 내용인가?
2. 『율력융통(律曆融通)』으로 본 입춘 세수(歲首)설 연구> 104-124쪽에 제시한 <부록 율력융통 원문> 전체 내용에 입춘(立春)으로 명리학 새해[年柱]를 정하고 인시(寅時)로 날짜의 시작[日柱]을 정해야 한다고 언급한 문장이 적시되어 있는가?
3. 『율력융통(律曆融通)』으로 본 입춘 세수(歲首)설 연구> 83쪽 각주 127로 제시한 문장[“知術家嵗首寅月日首子時天人二綂正朔二義葢相紊矣”]은 역술인들의 오류를 비판 조롱한 내용이 아닌가?
4. “현재 명리학계에서는 대부분 입춘 세수설을 택하고 있으면서, 시간은 자시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것은 분명코 논리적으로 문제이다.”라는 김 박사의 주장은 사주팔자 연주(年柱)를 입춘(立春)으로 잘못 정한다는 뜻이 아니고, 사주팔자 시주(時柱)를 자시(子時)로 잘못 정한다는 뜻인가?
▷김재숙의 주장 -증거
<『율력융통(律曆融通)』으로 본 입춘 세수(歲首)설 연구>의 82∼83쪽의 주장
김재숙 박사는 【“주재육은…(중략)…한마디로 인월의 평단 즉 인시에 그믐이 드는 입춘날을 역원으로 삼아야 하며, 역술(曆術)을 위시한 역술가(術家)들도 인월 입춘날 인시를 정삭(正朔)이자 역원(曆元)으로 삼는 것이 옳다고 보았다.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주재육은 하나라 역법을 따라서 인월을 세수로 보는 것이 맞다고 하면서, 동시에 평단 즉 해뜰 무렵의 인시(寅時)를 일수(日首)로 보아야 옳다고 했다. 주재육도 강조하고 있듯이 동지 즉 자월이 세수이며 야반 즉 자시를 일수로 삼는다면, 똑같은 논리로 입춘일 경우에는 인월이 세수이며 평단 즉 인시를 일수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은 논리적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주재육은 하승천의 원가력에서 우수 즉 인월을 세수로 삼으면서, 자시(子時)를 일수로 삼은 것이 잘못이라고 지적한 바 있거니와, 당대의 역술가들이 이 점에서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의거해서 추리해보건대 역술가들이 인월을 세수로 삼고 일수(日首)를 자시로 삼는 것은 천통(天統)과 인통(人統)을 두가지로 쓰고 정삭(正朔)을 두가지로 쓰는 것으로 서로 어지러워진 것이다. 옛사람들이 나라에서 조하(朝賀)나 제향을 드린 것을 고찰해보면 황제로부터 순임금 우임금에 이르기까지 다 평단에서 예의를 행한 것은 밝은 덕을 본뜬 것으로, 이것이 백대의 왕들이 바꿀 수 없는 법으로, 시경의 정료(庭燎)에 계명(鷄鳴)을 노래한 시에서 말한 것은 바로 탕왕 무왕이 일시적으로 썼던 제도일 뿐이다. 우리 명나라는 천하에서도 가장 바르고 밝은 덕을 얻어서 황제(黃帝)와 순우(舜禹)를 뛰어넘는다고 할 수 있으니, 저 탕왕 무왕이 일시적으로 사용했던 제도는 취할 것이 없다. 이제 외부에 있는 각 관청에서 이를 버리고 저것을 취하는 것이 어찌 잘못이 아니겠는가! 127) 明 朱載堉, 『律厯融通』巻四,「黄鍾厯議下」「三正」, 以此推之 則知術家嵗首寅月 日首子時 天人二綂 正朔二義 葢相紊矣. 原諸古人朝賀祀享 自黄帝至舜禹 皆用平旦行禮 象其有明徳也 此百王不易之法 非若庭燎雞鳴之詩所陳 乃湯武一時之權制也. 我朝得天下 最正而明德昭然 可謂度越黄帝舜禹矣. 彼湯武一時之權制 無足取也. 今在外各衙門 乃舍此而取彼 豈不謬哉! 舊厯命氣朔 皆始自天正 非也. 新法推恒氣 以立春為首 步經朔以建寅為先計晝刻以日出為始 如是之類 欽遵聖制 用夏正也.
…(중략)… 인시는 동이 트는 무렵으로 주재육은 밝은 덕을 본뜬다는 의미를 지닌 것이라고 하니, 입춘을 세수로 삼는다면 년주는 인월(寅月)로부터 한 해가 바뀌고 당연히 시주 역시 인시(寅時)로부터 하루가 시작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현재 명리학계에서는 대부분 입춘 세수설을 택하고 있으면서, 시간은 자시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것은 분명코 논리적으로 문제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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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 : 허정(虛靜) 이상엽(李相燁) |
필자 : 허정(虛靜) 이상엽(李相燁)
1961년 충북 괴산에서 출생했으며 본명은 이선집(李善集) 자는 상엽(相燁) 호는 현송(玄松) 허정(虛靜) 당호는 오원재(悟元齋)다. 고 남호천(南昊泉) 선생 문하에서 사서(四書)를 수학했고, 고 유석형(劉碩炯) 박사의 심령학 강의 구문지법, 염력개발 등을 수강했으며, 고 명허선사(明虛禪師)에게 역법, 주역, 계사전 및 주역천진 등을 수학했다. 저서로 『명리정의』, 『운명학, 감추어진 진실을 말한다』, 『역법의 역사와 역리학의 바른 이해』가 있다.사단법인 대전 충남 서예전람회 초대작가.사단법인 한국서도협회 초대작가.-SBS, KBS, TJB 등 TV방송사 생방송 및 인터뷰 참여-동아일보, 연합뉴스, 세계일보, 데일리안, 대전매일, 충청투데이 등 다수 신문에 고정칼럼 집필 및 인터뷰 참여現 역리학당 오원재 운영 / 전화: 042-252-2873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23 대우토피아오피스텔 13층 13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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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자풀이 100문 100답'-이상엽 著 / 상상마당 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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