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속통합기획으로 주택 공급 가속화

지역 / 이영 기자 / 2026-02-25 09:07:41
구로구와 은평구 등 6곳,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
정비사업 기간 18년 6개월에서 12년으로 단축
투기 방지 대책 강화로 투기 세력 유입 차단
주거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기대

서울시는 25일 구로구 개봉동과 은평구 불광동 등 6곳을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하며 주택 공급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3일 '2026년 제1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구로구 개봉동 66-15, 구로동 792-3, 은평구 불광동 442·445, 서대문구 옥천동 123-2, 광진구 구의동 46 일대를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는 총 154곳으로 늘어났다.

 

구로구 개봉동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위치도

 

시는 선정된 사업지에 대해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신속통합기획 2.0' 정책을 적용해 정비사업 기간을 18년 6개월에서 12년으로 줄일 계획이다.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보조금도 지원하며, 통상 5년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2년 이내로 완료할 목표다. 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사업성 보정계수, 현황 용적률, 입체공원 등 인센티브를 적용해 사업성을 확보한다. 

 

또한, 재개발 과정 중 투기 세력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투기 방지 대책도 적용한다. 지분쪼개기 등 투기성 행위를 막기 위해 후보지별 권리산정 기준일 고시와 함께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 제한을 시행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신속한 주택공급과 더 나은 주거 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서울시의 주택 공급을 촉진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주택 공급을 가속화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울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미디어시시비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 / 문화예술팀 기자
이메일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