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숍, 도심형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내·외국인 유치
10월, 7개 지자체 참여 팝업 매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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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세종대로 119 '지역관광 안테나숍' 옥상공간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중구 세종대로 119에 위치한 '지역관광 안테나숍'의 운영시간을 야간까지 연장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방문객들은 낮에는 전국의 로컬 콘텐츠를 경험하고 밤에는 서울 도심의 야경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안테나숍은 지하 1층 전국여행관, 지상 1층 전국굿즈숍, 옥상 루프톱으로 구성된 도심형 지역관광 거점이다. 강원, 경기, 경북, 안동, 광주·전남, 전북, 제주, 충남 등 8개 지역의 관광 정보와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루프톱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되며, 서울성공회성당과 광화문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야간 도보 관광, 러닝 크루, 야간투어 등의 집결·출발 장소로도 활용된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정동·덕수궁 2개 코스의 출발지도 이곳으로 옮긴다. 전국여행관과 전국굿즈숍은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외국인뿐 아니라 내국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8월은 강원 커피 취향 찾기, 9월은 전남 그린티 캔들 만들기, 10월은 경기 세라믹 가드닝, 11월은 제주 시트러스 스틱 만들기가 진행된다.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각각 월 1회 운영하며, 회차당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공동 임시 매장(팝업)도 열린다. 지역별 관광 정보와 함께 특색 있는 먹거리와 로컬 브랜드를 소개한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과 루프톱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관광 안테나숍 공식 인스타그램(@antennashop_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낮에는 전국의 로컬 콘텐츠를 경험하고 밤에는 서울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서울과 지역의 상생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서울과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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