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회루와 향원정의 숨겨진 매력 공개

생활·문화 / 안진영 기자 / 2026-08-24 09:41:22
10월 2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특별 관람 운영
국보 경회루 2층에서 경복궁 전경 감상 기회
향원정에서 조선 왕실의 휴식 문화 체험
관람 예약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가능

경복궁 경회루 전경

 

경복궁의 중심 전각인 경회루와 향원정이 특별 관람을 통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경복궁 경회루와 향원정의 특별 관람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보로 지정된 경회루는 근정전 서북쪽 연못 안에 위치한 건물로, 조선시대 임금이 신하들과 연회를 열거나 외국 사신을 접대하는 주요 장소로 사용됐다. 특별 관람에 참여하면 평소 출입이 제한된 경회루 2층에 올라 경복궁의 여러 전각과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경복궁 향원정 전경

 

향원정은 경복궁 북쪽 후원에 있는 육각형의 정자로, 왕과 왕실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던 공간이다. 건청궁 앞 연못인 향원지 가운데에 세워져 있으며, 특별 관람에서는 국가유산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취향교를 건너 향원정으로 이동해 조선 왕실의 휴식 문화를 엿볼 수 있다.

 

특별 관람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하루 두 차례 열리며, 24일 오전 10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회당 정원은 25명이다.

 

이번 특별 관람은 경복궁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조선시대 왕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관람객들은 경복궁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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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영 / 문화예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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