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옥상정원, 세종시민 품으로

지역&관광 정보 / 이선집 기자 / 2026-03-04 12:00:33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봄맞이 일반 개방 시작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세종시 전경 감상 투어
네이버 예약 통해 관람 가능, 신분증 필수
자연과 도시의 조화, 시민에게 힐링 공간 제공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14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이곳은 15개 청사 건물을 공중 보행로로 연결한 대규모 녹지공간으로,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 수경시설 등이 어우러져 계절 변화에 따른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은 겨울 동안 식물 휴면을 위해 운영을 잠시 멈췄으나, 봄을 맞아 다시 문을 연다. 관람은 하루 총 세 차례로 나뉘며, 숲 해설사와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행해 정원의 의미와 아름다운 풍경을 설명한다. 

 

1구간은 약용식물원과 수목정원을 중심으로 둘러볼 수 있으며, 태극기 전망대에서 세종시 주요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2구간은 세종시 주요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가장 긴 구간으로, 방축천을 가로지르는 공중 다리와 다양한 정원이 조성돼 있다. 3구간은 계단형 분수와 조형 정원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다양한 조경 요소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국민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회당 50명씩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세종청사는 국가 보안 시설이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외국인은 여권, 청소년은 학생증이 필요하다. 신분증이 없는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 가능하다.

 

정부청사관리본부 누리집과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방은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공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방은 시민들에게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새로운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미디어시시비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선집 / 민족역사팀 기자
이메일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