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푸드 2026, 글로벌 식품 시장의 중심에 서다

산업일반 / 안진영 기자 / 2026-06-09 08:49:56
49개국 1800개 기업 참여, 역대 최대 규모 기록
수출 상담 규모 전년 대비 160% 증가 예상
미국 주빈국으로 다양한 식품군 선보여
K-푸드, 세계 시장 확대의 중요한 발판 마련

지난해 열린 '서울푸드 2025' 전시회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인 '서울푸드 2026'이 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49개국 1800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수출 상담 규모는 전년 대비 약 160% 증가한 6억 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미국은 주빈국으로 참여해 82개 부스를 통해 육류, 최신 유행 스낵, 견과류, 친환경 스페셜티 원료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전시회와 함께 '제10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콘퍼런스'와 '제10회 서울푸드 어워즈'도 개최된다. 농식품부는 중견·중소 식품기업의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K-푸드 방한구매단 수출상담회'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K-푸드 등 소비재가 K-컬쳐의 순풍을 맞아 수출 1조 불 시대를 견인할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정부가 선봉장이 되어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푸드 2026'은 K-푸드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국가와 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한국 식품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는 한국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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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영 / 문화예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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