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영화와 공연으로 감성 충전
생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심 자연 탐방
이색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서울시는 9월 2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숲에서 가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정원을 산책하며 영화와 공연을 즐기고, 도심 속 생태를 관찰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가을 추천 정원 18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정원을 소개한다. 자작나무와 메타세쿼이아 등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식물들을 따라 산책하며 가을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정원의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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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밤 <정원극장> |
서울숲에서는 가을밤을 배경으로 한 영화 상영과 공연도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가을밤 정원극장'이 열리며, 자연과 가족, 가을 감성을 주제로 한 영화들이 상영된다. 9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서울스테이지 in 어텀페스타'가 열려 창작 댄스 뮤지컬과 대학생 뮤지컬 쇼케이스,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가을철 서울숲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공원 생물 탐사대', '곤충 표본 체험교실' 등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다. 야간에는 '별빛따라 서울숲 탐험'과 '가을밤, 풀벌레의 오케스트라' 등 야간 자연 체험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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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 뮤지컬<조선쉐프 한상궁> |
서울숲에서는 기관·기업과 협력하여 이색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헤리티지정원 쉼표 음악회'에서는 퓨전국악 공연이 열리며, '포레스트 가든 런'에서는 리커버리 스트레칭과 러닝·걷기, 채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도심 승마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서울시 정원도시국의 김영환 국장은 "올가을 서울숲에서는 정원 산책과 영화·공연, 생태체험부터 다양한 이색 콘텐츠까지 시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가을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시민들이 계절마다 새로운 정원의 매력을 발견하고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원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자연과 문화, 생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숲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가을의 매력을 선사하며,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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