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접근성 개선 시급
시민의 발로서의 역할 기대
서울의 글로벌 관광 경쟁력 강화
서울시 G3 서울플랜 기획위원회 균형발전특별분과는 25일 남산 곤돌라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공공 교통 인프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위원회는 남산 곤돌라 예정지인 예장공원과 남산 정상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남산은 서울의 4대 야간 랜드마크 중 하나로, 명성에 비해 접근성이 부족해 성수기에는 1~2시간 대기가 일상적이다. 지난해 남산케이블카 이용객은 약 170만 명에 달했으며, 교통약자의 접근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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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돌라 조감도 |
위원들은 남산 정상부까지의 가파른 오르막을 직접 걸으며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체감했다. 이들은 남산 곤돌라 공사를 신속히 재개해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산 곤돌라는 명동역 인근의 예장공원과 남산 정상부를 약 3분 만에 연결하며,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객도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는 시설이다.
남산 곤돌라는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남산의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공공 교통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남산은 연평균 방문객이 1200만 명에 달하며, K-콘텐츠 촬영지를 찾는 관광과 도심 속 산을 즐기는 열풍이 맞물려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남진 G3 서울 기획위원회 균형발전특별분과위원장은 “남산 곤돌라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의 발’이자, 서울의 관광 경쟁력을 끌어올릴 공공 인프라”라며, “남산 곤돌라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실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남산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해 곤돌라 사업 정상화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주·야간 관광 콘텐츠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산 곤돌라 사업은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 곤돌라 사업은 서울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는 중요한 공공 인프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남산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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