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중국의 패권 경쟁에 따른 세계 질서 재편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는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을 '지정학'과 'K-반도체'라는 두 키워드로 풀어낸 책.
연합뉴스 기자 출신으로 현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교수이자 삼성글로벌리서치 국제문제자문위원인 저자는 지정학적 격변과 AI 대전환기를 헤쳐나갈 원동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K-반도체라고 주장한다.
반도체가 단순한 수출 주력 상품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지탱하는 '실리콘 방패'라는 것이다.
저자는 K-반도체의 전략적 가치를 강조하며 선택과 집중으로 반도체 산업을 더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K-반도체의 초격차 기술이 무너지는 순간, 우리의 'K-실리콘 방패'에는 심각한 균열이 생길 것"이라며 "그것은 곧 대한민국 안보의 방어벽이 무너짐을 의미한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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