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아리부터 모닝스타까지 다양한 품종 공개
대형 수국꽃 분수와 포토존으로 관람객 유혹
국산 식물 경쟁력 강화와 산업 발전 기여 기대

서울시는 2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식물원 전시온실 지중해관에서 '낭만수국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산 수국의 품종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남농업기술원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낭만수국전'에서는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핑크아리, 모닝스타, 핑크 유, 썸머스타 등 다양한 수국 품종과 계통 500여 포기가 전시된다. 핑크아리는 진분홍색으로 가장 먼저 피는 종이며, 그린아리는 녹색 무늬가 특징이다. 또한, 절화용으로 개발된 대형 흰색 품종인 화이트아리와 분홍·청자색으로 재배할 수 있는 모닝스타, 2024년 개발한 핑크 유 등이 자태를 뽐낸다.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색깔의 수국을 활용한 대형 수국꽃 분수와 캐노피 형태의 포토존이 마련된다. 관람 동선 곳곳에는 수국 관련 정보와 개발·재배 품종을 소개하는 안내판이 설치돼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박수미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전시는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신규 육성 수국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국산 수국의 다양한 품종과 우수성을 감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국산 수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양한 품종의 수국을 통해 한국의 식물 육성 기술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식물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큰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국산 식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식물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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