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급률 8.2%로 최고, 세종은 2.6%로 최저
여성 수급자 151만 명, 남성보다 많아
정부, 노인 빈곤 해결 위한 정책적 노력 필요
보건복지부가 31일 발표한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283만 6706명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
이 중 일반 수급자는 96.3%인 273만 2235명이며, 사회복지시설 등에 거주하는 시설수급자는 3.7%인 10만 4471명으로 집계됐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저소득층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급여를 지급하는 복지제도로, 소득 인정액이 일정 기준 이하이면서 부양할 사람이 없거나 부양 능력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노인이 121만 2262명으로 44.4%를 차지했고, 중년기(40∼64세) 31.7%, 청년기(20∼39세) 9.9%, 청소년기(12∼19세) 8.8%, 학령기(6∼11세) 4.0%, 영유아기(0∼5세) 1.2% 순으로 나타났다.

총인구 대비 기초생활보장 일반 수급자 비율은 5.3%였으며, 시설수급자를 포함하면 5.5%로 증가했다. 특히 65세 이상 인구 중 일반 수급자 비율은 11.2%로 가장 높았다. 성별로는 여성 수급자가 151만 7149명으로 남성보다 많았다.
지역별 수급률은 전북이 8.2%로 가장 높았고, 부산 7.9%, 광주 7.6% 순이었다. 반면, 세종은 2.6%로 가장 낮았으며, 경기 4.0%, 울산 4.6%, 충남 4.9%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통계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빈곤 문제가 심각함을 보여준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노인 인구 10명 중 1명 이상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임을 의미하며,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빈곤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낸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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