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관광 활성화, 최대 10만 원 지원으로 시작

지역&관광 정보 / 임수진 기자 / 2026-06-16 12:07:40
행안부, 섬 방문 여행객에게 경비 지원 발표
7월부터 8월까지 신청 가능, 3600팀 추첨
숙박비부터 여객선 운임까지 다양한 지원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추가 지원 계획

울릉도 일주도로

행정안전부는 16일 '섬 방문의 해'를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섬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최대 10만 원의 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그간 저평가된 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섬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육지와 연결되지 않아 여객선을 이용해야 하는 섬을 방문하는 1인 또는 단체 여행객이다. 지원 신청은 17일 오전 10시부터 30일 0시까지 '2026년 섬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 배정된 예산은 3억 6000만 원으로, 지원자 가운데 추첨된 3600팀만 경비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항목은 숙박비, 식비, 여객선 운임, 식료품 구매비 등 섬 지역 내에서 지출한 경비 전반이며, 왕복 승선권과 영수증 등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팀 단위로 최대 1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행안부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추가 여행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정책은 섬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정책은 섬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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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 문화예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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