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따오기,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첫 관찰

지역&관광 정보 / 임수진 기자 / 2026-08-18 11:10:15
우포늪 복원사업, 광릉숲까지 따오기 이동 확인
노란 표식 띠로 식별된 따오기, 사진과 영상 기록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 재조명, 지속적 연구 필요

광릉숲에서 처음 관찰된 천연기념물 따오기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따오기가 처음으로 관찰됐다. 이는 경남 창녕군 우포늪을 중심으로 진행된 따오기 복원사업의 성과로, 자연 방사된 따오기가 광릉숲까지 이동했음을 의미한다.

 

국립수목원은 18일 따오기를 관찰했다고 밝혔다. 따오기는 2020년 이후 우포늪을 중심으로 복원사업이 추진되면서 여러 지역에 자연 방사됐다. 그러나 광릉숲에서 따오기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관찰된 따오기는 다리에 노란색 표식 띠를 하고 있으며,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됐다. 국립수목원은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와 협력해 해당 따오기의 방사 시기와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관찰 기록은 향후 광릉숲 생물상 목록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따오기가 계속해서 관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견은 따오기의 복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광릉숲에서의 따오기 관찰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며, 지속적인 관찰과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독자들에게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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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 문화예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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