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건원릉, 억새로 덮인 유일한 조선왕릉
하루 두 차례 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 탐방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 관심 제고 기대

![]() |
|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에서 열린 건원릉 '청완 예초의'에서 동구릉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이 봉분 억새를 자르기 전에 왕릉 주변을 점검하고 있다. |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조선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무덤인 건원릉이 11월 3일부터 8일까지 경기 구리 동구릉 내에서 특별 개방된다.
19일 국가유산청은 건원릉 능침을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건원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여 있는 곳이다. 억새는 태조의 유언에 따라 그의 고향인 함흥에서 가져와 심었다고 전해진다.
![]() |
|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에서 열린 건원릉 '청완 예초의'에서 동구릉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이 봉분 억새를 자르고 있다. |
능침 개방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해설사와 함께 건원릉을 둘러보며 조선왕릉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국가유산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회당 정원은 20명이다. 당일 현장에서도 일부 신청을 받는다.
조선왕릉은 조선과 대한제국 시대에 조성된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무덤으로, 조선 건축과 의례의 정수로 평가받는다. 건원릉을 포함해 국내에 남아 있는 40기의 무덤이 세계유산에 등재돼 있다.
![]() |
| ▲건원릉 정자각 일대 |
이번 특별 개방은 조선왕릉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조선의 건국과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 기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조선왕릉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왕릉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조선의 건국과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 기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조선왕릉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미디어시시비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