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반기 동행일자리 6943명 모집으로 취약계층 지원 강화

지역 / 이영 기자 / 2026-04-29 08:52:23
상반기 대비 345명 증가,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확대
신청 조건: 중위소득 85% 이하, 재산 4억 9900만 원 이하
근무 조건: 하루 6시간, 주 5일, 월평균 세전 180만 원
이수연 경제실장, 고용 사각지대 해소와 공익 가치 창출 강조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참여자 6943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공공 일자리로, 상반기보다 345명 늘어난 규모다.

 

서울 동행일자리는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에 맞춰 기획됐다. 이번 하반기에는 ▲ 돌봄·건강 약자 지원 963명(169개 사업) ▲ 경제 약자 지원 531명(83개 사업) ▲ 사회 안전 약자 지원 2330명(249개 사업) ▲ 디지털 약자 지원 709명(55개 사업) ▲ 기후환경 약자 지원 2410명(207개 사업) 등 전 분야의 일자리를 확대했다.

 

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 신청자의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받으며, 대상은 가구원 합산 중위소득 85% 이하이면서 합산재산 4억 9900만 원 이하인 18세 이상 서울시민이다. 근무 시간은 하루 6시간, 주 5일이며 급여는 일급 약 6만 2000원, 월평균 세전 180만 원가량이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고용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하반기에는 모집 규모를 늘려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곳곳에 공익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모집은 고용 불안 속에서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에 공익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공공 일자리 확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는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 미디어시시비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 / 문화예술팀 기자
이메일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