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삼거리역, 복합거점으로 새롭게 도약

지역 / 이영 기자 / 2026-10-12 12:29:30
서울시, 대림삼거리역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 승인
신안산선 개통과 함께 교통 요지로 주목
주거·상업시설 고밀복합개발로 지역 활성화 기대
주민 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력 도모

▲대림삼거리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투시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588-7 일대가 대림삼거리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최근 이 지역을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비계획을 승인했다고 12일 동작구가 밝혔다.

 

이 지역은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시흥대로와 인접해 있어 교통의 요지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해 주거 및 통행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동작구는 상업, 주거, 공공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용도지역이 기존 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돼 고밀복합개발이 가능해진다. 용적률 500퍼센트 이하, 높이 124미터 이하의 주거·상업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저층부에는 어르신종합케어센터 등 생활SOC시설과 가로활성화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신대방로와 신대방16길의 도로 폭을 각각 12미터와 9미터로 확장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림삼거리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위치도

 

동작구는 대림삼거리역 외에도 ▲ 신대방삼거리역 북측 ▲ 남성역 북측 ▲ 남성역 남측 ▲ 장승배기역 ▲ 이수역 등 6개의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신안산선 개통과 맞물려 대림삼거리역 일대가 상업, 주거, 공공 기능이 어우러진 새로운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함께 개선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대림삼거리역 일대를 상업, 주거, 공공 기능이 조화된 복합거점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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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 문화예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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