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AI 기반 디지털 행정 혁신에 200억 투자

지역 / 이영 기자 / 2026-08-05 11:41:48
고성능 GPU 시설로 안정적 AI 서비스 운영 목표
데이터센터 가상화율 85%로 자원 활용도 극대화
재난 대비 백업 환경 구축으로 행정 서비스 연속성 확보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디지털 행정 서비스 제공

 

서울시는 5일, 200억 원 규모의 '2026년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고성능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서울시는 AI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전력과 냉각 등 데이터센터 기반시설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데이터센터의 통합 운영 가상화율은 약 85%로, 서버 통합과 자원 공유를 통해 정보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운영체계를 확대해 정보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는 재난 발생 시에도 행정 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하기 위해 백업 환경을 구축한다. 현재 데이터센터는 서초센터와 상암센터로 이원화해 운영 중이며, 향후 백업 전용 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을 통해 재난과 장애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AI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디지털 행정 기반을 마련해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미래의 디지털 행정 환경을 선도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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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 문화예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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