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시각으로 시대의 고전 史記를 다시 읽는다"-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민족·역사 / 안재휘 기자 / 2020-03-17 17:47:57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세계 최초로 삼가주석 번역은 물론
새로운 관점의 주석까지 추가한 《신주사기》 출간!
총 40여 권 중 본기 세트 9권 출간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에서 오랜 연구 끝에 펴낸 사기 완역본



대표적인 주석서가 남조 송나라 배인(裵駰)집해(集解)와 당나라 사마정(司馬貞)색은(索隱), 당나라 장수절(張守節)정의(正義)를 꼽는데 이를 삼가주석(三家注釋)이라고 한다.

 

1권 오제본기, 2권 하본기, 3권 은본기와 주본기, 4권 진본기, 5권 진시황본기, 6권 항우본기, 7권 고조본기, 8권 여태후본기와 효문본기, 9권 효경본기와 효무본기로 구성되었다.


사마천이 쓴 본문과 삼가주석을 모두 번역하고 그 아래 원문을 수록, 의역을 최대한 피하고 한 문장 한 문장 직독직해를 원칙으로 번역.  


하화족 역사 속에 숨겨진 동이족의 역사를 찾는 여정, 극심한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는 우리가 신주사기를 읽어야 하는 진정한 이유일 것.


한자를 조금 아는 독자라면 원문과 대조하며 사기 원문을 읽는 지적 즐거움 넉넉히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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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휘 / 대표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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