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진경)는 2013. 4. 5.(금)에 팔당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도시환경위원회는 팔당호 현장방문을 통해 해빙기 부유쓰레기 증가에 따른 팔당호 오염실태를 파악하였다. 도 집행부와 함께 다양한 팔당호 수질정화 대책을 논의하였고, 아울러 각종 생활쓰레기로 더럽혀진 팔당호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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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김진경 위원장(민주통합당, 시흥2)은 “팔당호는 수도권 2,500만명의 식수원일 뿐만 아니라 휴식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보다 많은 관심과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도시환경위원회에서도 깨끗한 팔당호 보존 관리를 위해 계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팔당호 관리로 규제를 받고 있는 인근 주민에 대한 지원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는 팔당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녹조화 방지대책을 추진하고, 비점오염원 저감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며, 팔당호 인근의 가축 매몰지에 대한 관리 강화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지원하여 왔다. 아울러, 팔당호 인근 주민에 대한 규제 완화방안도 강구하여 인근 주민의 피해 최소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도시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분기마다 팔당호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