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만족도 3.83점, 경제적 부담 덜어주는 역할
응답자 63.2%, 기초연금이 생활 여유 제공한다고 응답
기초연금 인상, 노인 경제적 자립 강화 방안으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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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의 절반 이상이 현재의 월 34만 9700원보다 높은 금액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연구원이 2025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를 분석한 결과, 많은 노인이 월 40만 원 이상을 적정한 기초연금액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국민연금연구원이 지난해 7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현재 수준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19.9%에 불과했다.

반면, 월 40만 원을 적정하다고 본 응답자는 47.7%로 가장 많았고, 월 50만 원을 선호하는 응답자는 20.0%였다. 이는 기초연금 수급자들이 현재보다 다소 인상된 금액을 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초연금 수급액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83점으로 나타났으며, '만족' 응답이 63.2%로 가장 많았다. 기초연금이 생활에 여유를 주고 자녀나 친인척에게 경제적 도움을 덜 받게 한다는 긍정적인 인식도 높았다.

연구팀은 "기초연금이 '부담을 덜어주는 소득원'이라는 심리적 의미가 크다"고 해석했다.
기초연금 수급자들은 현재의 금액에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지만, 더 높은 금액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초연금이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초연금의 인상은 노인들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고려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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