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족동행캠프로 청소년 마음 치유 나선다

생활·문화 / 김백 기자 / 2026-09-11 10:24:40
정서적 어려움 겪는 청소년 위한 첫 가족 캠프
목동 등 4개 센터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 운영
부모와 자녀의 소통과 이해 증진 목표
14일부터 서울 거주 청소년 가족 모집 시작

청소년 마음회복, 가족이 함께…서울시 행복동행학교 '가족동행캠프' 첫 운영

 

서울시는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유대감을 쌓고 마음을 치유하는 '가족동행캠프'를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프는 정서와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마음 회복을 가정에서도 이어가려는 취지다.

 

캠프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목동, 마포, 광진, 성북 등 4개 청소년센터에서 운영된다. 

 

서울시는 정서적 어려움과 또래 및 가족 갈등, 학교 부적응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의 회복에는 청소년에 대한 지원과 함께 가정의 이해와 지지가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부모와 자녀가 일상을 벗어나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캠프는 가족 소통과 관계 회복이라는 공통 목표 아래 숲 치유, 농촌 체험, 가족 추억형 등 4개 센터별로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캠프에는 센터별 30명 내외로 총 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 거주 14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 문의는 유스톡사업단(02-6738-9639) 또는 권역별 청소년종합지원센터(성북, 마포, 광진, 목동 센터)로 하면 된다.

 

이번 '가족동행캠프'는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는 가정 내에서의 지지와 이해가 청소년의 회복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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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 /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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