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즐기는 여름 물놀이…서울시 ‘2026 물빛무대 워터 페스티벌’ 개최

생활·문화 / 안진영 기자 / 2026-06-17 11:44:42
여의도 한강공원서 대형풀장·워터슬라이드·K-POP 공연 등 마련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물놀이와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오는 6월 20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2026 물빛무대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휴식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최근 여가문화가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에서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서울시는 물놀이 콘텐츠와 문화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도심형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 공간은 물빛무대 주변 수변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대형풀장과 워터슬라이드, 거품놀이 공간 등이 마련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각 연령층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역별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휴식 공간도 운영해 무더위를 피해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문화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K-POP 퍼포먼스팀 헥시아의 무대 공연을 비롯해 DJ 소미가 참여하는 워터파티가 예정돼 있어 물놀이와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강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변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 관련 최신 정보와 세부 일정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floating_stage_)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운영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물빛무대 워터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한강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계절과 공간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한강에서 휴식과 놀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여름철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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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영 / 문화예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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