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건강 위한 '찾아가는 체력장' 운영 시작

생활·문화 / 안진영 기자 / 2026-08-26 11:11:24
시청사 로비에서 매월 첫째·셋째 주말 체력 측정 가능
성인·어르신·어린이 대상 맞춤형 건강 평가 제공
참가자에겐 전문가 상담 및 포인트 혜택 제공
추석 연휴 특별 '팝업 체력장'으로 가족 참여 유도

서울시청 로비에서 열린 '설맞이 팝업 서울체력장'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체력 측정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손쉽게 체력을 측정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상시형 찾아가는 서울체력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매월 첫째 주 주말에는 성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을 측정한다. 특히 어르신들은 균형과 보행, 하지근 기능 등 노인신체기능평가를 받을 수 있다. 셋째 주 주말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근력, 민첩성, 순발력 등 성장기 기초체력을 측정한다.

 

참가자들은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별 건강 목표 설정과 알맞은 운동법 등 생활 습관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체력 측정에 참여한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에게는 서울페이머니와 따릉이 쿠폰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천 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손목닥터9988'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추석 연휴인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팝업 체력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철봉 매달리기와 낙하봉 잡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력 측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체력을 측정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참여해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쉽게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시의 건강 증진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이는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체력 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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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영 / 문화예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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