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띠만을 근거로 궁합, 길흉을 논하는 것은 근거 없는 미신
출생 띠를 놓고 궁합을 논하고, 팔자를 말하는 것은 모두 낭설
사주팔자 중 일곱 글자를 제외하고 한 글자를 비교 분석한 결과
[013] 말띠 여자는 정말 팔자가 세다? -아무런 근거 없는 미신
문: “말띠 여자는 팔자가 세다”는 말은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속설입니다. 근거가 있는 말인가요?
답: ‘홀아비살·과부살이 있어도 백년해로한다. 말띠 여자는 팔자가 세다. 소띠는 아침에 태어나면 먹을 복이 많고 낮에 태어나면 삶이 고달프다. 쥐띠가 밤중에 태어나면 재물 복이 많고 낮에 태어나면 고생을 많이 한다. 토끼띠와 돼지띠는 궁합이 좋고, 토끼띠와 닭띠는 궁합이 나쁘다. 호랑이띠와 닭띠는 원진살이 끼어 백년해로하지 못한다. …….’
오랜 세월 세간에 구전되어 많은 사람의 운명학 지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띠’와 관련한 속설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출생 띠의 기운이 서로 합이 되는 쥐띠와 소띠, 호랑이띠와 말띠 등은 궁합이 좋아 백년해로한다고 해석하고, 출생 띠의 기운이 서로 충돌되는 쥐띠와 말띠, 호랑이띠와 원숭이띠 등은 궁합이 나빠 가정 풍파를 심하게 겪거나 생사 이별을 하게 된다고 하는 믿음 따위이지요.
과연 근거가 있는 주장들일까요?
이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 속설이 분명합니다. 그 사람의 출생 띠만을 근거로 궁합을 비롯한 운명의 길흉을 논하는 것은 미신이라는 뜻입니다. 네 기둥에 여덟 글자인 사주팔자 중에서 일곱 글자를 제외하고 한 글자를 비교 분석한 결과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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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 허정(虛靜) 이상엽(李相燁) |
필자 : 허정(虛靜) 이상엽(李相燁)
1961년 충북 괴산에서 출생했으며 본명은 이선집(李善集) 자는 상엽(相燁) 호는 현송(玄松) 허정(虛靜) 당호는 오원재(悟元齋)다. 고 남호천(南昊泉) 선생 문하에서 사서(四書)를 수학했고, 고 유석형(劉碩炯) 박사의 심령학 강의 구문지법, 염력개발 등을 수강했으며, 고 명허선사(明虛禪師)에게 역법, 주역, 계사전 및 주역천진 등을 수학했다. 저서로 『명리정의』, 『운명학, 감추어진 진실을 말한다』, 『역법의 역사와 역리학의 바른 이해』가 있다.사단법인 대전 충남 서예전람회 초대작가.사단법인 한국서도협회 초대작가.-SBS, KBS, TJB 등 TV방송사 생방송 및 인터뷰 참여-동아일보, 연합뉴스, 세계일보, 데일리안, 대전매일, 충청투데이 등 다수 신문에 고정칼럼 집필 및 인터뷰 참여現 역리학당 오원재 운영 / 전화: 042-252-2873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23 대우토피아오피스텔 13층 1309호
블로그: https://blog.naver.com/lsjsajuE-mail: leesunji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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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자풀이 100문 100답'-이상엽 著 / 상상마당 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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