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왕세자의 서연 공연으로 역사 재현
희우루 첫 개방, 전통문화 체험의 장 열려
초등학생 대상 예절 교육 및 유교 경전 필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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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덕궁 성정각 |
서울 창덕궁에서 조선시대 왕세자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10일,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창덕궁 성정각과 관물헌 일원에서 '성정각, 왕세자의 하루 - 매일 한 걸음, 왕이 되는 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정각은 창덕궁의 동궁으로, 왕세자의 교육 공간이다. '성정'은 '성심껏 마음을 바르게 하다'라는 뜻으로, 여러 왕이 독서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순조의 아들인 효명세자의 기록과 행적을 바탕으로 왕세자가 국왕으로 성장하기 위해 배우는 과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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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정각 동쪽 누각 '희우루 |
성정각에서는 '왕세자의 하루'를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리며, 왕세자와 스승이 함께 공부하는 서연 공간도 공개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효명세자와 스승의 문답 모습을 연극으로 꾸민 '왕세자의 서연' 공연이 하루 3차례 펼쳐진다. 또한, 성정각의 동쪽 누각인 '희우루'는 처음으로 문을 열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관람객에게 개방된다.
일요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효명세자의 배동되기' 행사가 열려 예절을 익히고 유교 경전인 '대학' 문장을 필사할 수 있다. 관물헌에서는 왕세자가 익히던 육예 가운데 사, 서, 수를 재구성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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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덕궁 성정각 전경 |
성정각 일대에서는 국·영문 음성 해설을 제공하며, 한국어 해설은 궁능유적본부 홍보대사인 배우 김영민이 맡아 왕세자의 일상과 궁의 역사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왕세자의 교육과 일상을 현대인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왕세자의 교육과 일상을 현대인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조선시대의 교육과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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