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정원과 프로그램으로 방문객 유치
미래 노들섬 체험 가능한 AR 글래스 체험존 운영
깨끗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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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한가운데 새로 열린 노들섬 |
서울시는 노들섬이 개방된 지 열흘 만에 방문객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한강 인근에서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새롭게 문을 연 노들섬 수변문화공간에는 28일까지 약 10만 4000명이 방문했다. 추석 연휴 동안 가족, 연인, 관광객들이 한강 가까이에서 쉬고 걷고 문화를 즐기기 위해 노들섬을 찾았다.
노들섬에는 생태정원, 놀이정원, 그리스정원 등이 조성돼 있으며, 산책로에는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서울시는 2027년 수상정원, 2030년 하늘예술정원을 차례로 조성해 노들섬을 수변·지상·공중이 하나로 연결되는 문화예술·생태공간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노들섬의 미래 모습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노들 : 넥스트 신'(NODEUL : NEXT SCENE) AR 글래스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이 빠르게 늘면서 시민과 함께 깨끗한 노들섬을 만드는 캠페인도 시작한다.
안대희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개방 10일 만에 10만 명이 찾은 것은 한강 가까이에서 쉬고 걷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보여준다”며 “시민들이 오래 머물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R 글래스로 미래 노들섬의 변화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많은 시민이 찾는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이용문화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노들섬의 성공적인 개방은 서울시가 계획한 문화예술·생태공간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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