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노린 금융 악성코드 급증…모바일 결제 보안 비상

뉴스 Hot / 김백 기자 / 2026-05-21 09:48:19
뱅킹 트로이목마 공격 1년새 56% 증가
메신저·악성 웹페이지 통해 금융정보 탈취
출처 불분명한 앱·링크 주의 필요
전문가들 “최신 보안 업데이트와 정기 점검 중요”

 

안드로이드폰 겨냥 뱅킹 트로이목마 확산

 

최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한 금융 정보 관련 악성코드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가 발표한 ‘모바일 악성코드 진화’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안드로이드 기반 뱅킹 트로이목마 공격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뱅킹 트로이목마는 온라인 뱅킹, 전자결제 서비스, 신용카드 정보 등을 노리는 악성코드 유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메신저 앱이나 웹페이지 등을 통해 유포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안드로이드용 신규 뱅킹 트로이목마 설치 패키지 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보안 업계에서는 모바일 기기 보안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일부 악성코드는 기기 펌웨어 단계에 포함되는 형태로 발견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새로 구매한 기기라도 최신 보안 업데이트 여부를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보안 업계는 공식 앱 마켓 이용,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 및 파일 실행 주의, 운영체제 및 앱 최신 업데이트 유지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웹 기반 공격과 이동식 저장장치 등을 활용한 다양한 사이버 위협 사례가 지속적으로 관측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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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 / 편집국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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