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진 극복 위해 예산 90.5% 증액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한 상권 마케팅 지원
간이시설물 운영으로 시민 접근성 강화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시민들이 더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골목상권을 육성하기 위해 '2026년 골목형상점가 육성 지원사업' 1차 공모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2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골목형상점가 50곳을 선정하고, 올해 총 75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상권에는 2000만 원에서 4000만 원의 공동마케팅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의 마케팅을 지원해 내수 부진과 골목상권 침체를 극복하려는 목적이다.
시는 중동 사태로 인한 내수 부진을 고려해 기존 예산보다 90.5% 늘린 24억 6800만 원을 편성했다. 또한, 이동형 상권 안내 스탠드, 포토존, 흡착형 깃발, 가로등 배너 등 다양한 간이시설물 운영을 지원하며, 사업 추진 2년 차를 맞아 지원 규모와 내용을 확대한다.
신청 자격은 서울 내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로, 인접 지역과 연합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갖춰 서울신용보증재단 종합지원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시는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반 마련에 이어 올해는 공동마케팅과 간이시설물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시민이 쉽게 찾고 소비하는 생활밀착형 골목상권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골목상권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소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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