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 황성욱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유튜브와 함께 ‘유튜브 콘텐츠랩’ 행사를 오는 22일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진행한다.

유튜브 콘텐츠랩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에는 피트니스 및 운동, DIY, 요리, 교육, 문화, ASMR(힐링) 등의 콘텐츠 제작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또한 1인미디어가 성행하는 최근의 흐름을 반영해 방송작가들과의 그룹 멘토링 시간도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1인 미디어 지원사업 중의 하나다. 서울시는 2월부터 1인 미디어 체험관을 통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을 운행 중에 있다. 5월말에는 1인 미디어 전문 제작시설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제작 시설에서 ‘파트너스 데이’를 수시로 열어 기업 홍보관계자들과 1인 미디어 제작자들의 만남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