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소득마을, 436개 마을 태양광 발전사업 선정

지역 / 이영 기자 / 2026-10-07 11:40:41
행안부, 주민 참여형 태양광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총 523개 마을, 신속한 발전사업 시작 위해 인허가 및 금융 지원 예정
3차 공모, 추가 참여 기회 제공하며 12월 말 최종 결과 발표
환경 친화적 발전과 지역 사회 자립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

 

행정안전부는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인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서 608개 마을 중 436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태양광 발전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마을 공동체와 주민에게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608개 마을이 심사를 받았으며, 이 중 436개 마을이 사업 추진 가능하다고 판단돼 선정됐다. 나머지 160개 마을은 '차기 신청 권고'를 받았고, 12개 마을은 신청을 철회하거나 평가에서 제외됐다. 선정된 마을 중 23곳은 협동조합 구성, 부지 확보, 자금 계획 등 사업 요건을 충분히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나머지 413개 마을은 일부 보완이 필요하지만 단기간 내 사업 추진이 가능해 '조건부 선정'으로 결정됐다.

 

1차 공모에서 선정된 87개 마을을 포함하면 총 523개 마을이 햇빛소득마을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선정된 마을이 신속하게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발전사업 허가 등 인허가 절차와 최대 85%의 금융 지원, 사업 부지 확보 등에서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와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다.

 

3차 공모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기존 공모에 신청하지 못한 마을과 차기 신청 권고를 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추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 사회의 자립을 도모하고 환경 친화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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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 문화예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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