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첨단 산업 일자리박람회로 청년 취업 기회 확대

아찔한인터뷰 / 이영 기자 / 2026-11-03 11:24:45
100여 개 첨단 기업 참여, 400명 채용 예정
AI 매칭 잡봇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 페스티벌 동시 개최
김현우 경제실장, 기업-구직자 실질적 연결 강조

 

서울시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6 서울시 일자리박람회'를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며, 인공지능, 바이오, 반도체, 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의 기업 100여 곳이 참여한다.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60개 기업이 약 4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휴온스, 로보로보, 미래컴퍼니, 피엔티 등이 참여하며,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일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진행된다. 구직자의 대기 불편을 줄이기 위해 QR코드로 면접 대기 상황을 확인하는 시스템도 운영된다.

 

또한 AI를 활용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희망 직무와 근무 조건을 분석해 적합한 기업을 추천하는 'AI 매칭 잡봇(JOB:BOT)', 성격과 가치관에 맞는 조직문화를 찾아보는 컬처핏 진단, AI 역량 검사와 취업 컨설팅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DDP 아트홀 2관과 콘퍼런스홀에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 페스티벌'도 열린다. 기업 40여 곳이 참여하며 AI 취업 특강, 청년 프로젝트 발표, 창업 성과공유회, 생성형 AI 해커톤 등이 진행된다. AI 인재 특강에는 크리에이터 겸 AI 연구원 허성범 씨와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선호 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일자리박람회와 AI 인재 페스티벌은 청년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업과 세부 프로그램은 서울시일자리포털과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미래산업 분야 우수 기업과 청년 인재가 직접 만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미래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과 인재 간의 실질적인 연결을 통해 채용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청년들이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서울시의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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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 문화예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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