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배달 할인으로 외식비 절감 앞장

생활·문화 / 안진영 기자 / 2026-09-29 09:13:12
11월 한강공원 17개 배달존에서 특별 할인 행사 진행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시 최대 10% 페이백 혜택 제공
땡겨요 앱, 전국 누적 회원 100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 배달환경 조성

 

서울 시민들은 11월부터 한강에서 배달 음식을 할인받고, 배달·포장 주문 시 두 배로 늘어난 상품권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울시는 11월 30일까지 11개 한강공원 내 17개 배달존에서 '서울배달+땡겨요 한강 배달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여의도, 뚝섬, 망원 3개 공원에서 진행한 행사를 확대해 11개 한강공원 17개 배달존으로 넓힌 것이다. '땡겨요' 앱에서 행사 대상 한강공원 배달존으로 설정하고 2만 5000원 이상 주문하면 3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에 따라 다음 달 14일에 추가 환급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온라인 서울사랑상품권의 결제 페이백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상품권 구매 시 10%를 할인받고, '서울배달+땡겨요'에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페이백으로 다음 달 20일에 돌려받는다.

 

한편, 땡겨요는 지난 7월 서울시 회원 30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전국 누적 회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시와 운영사 신한은행은 이를 기념해 상품권과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맹점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한강 나들이부터 평소 배달·포장까지 시민들이 외식비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인과 환급 혜택을 마련했다”며 “소비자는 알뜰하게 이용하고 가맹점주는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는 상생 배달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외식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며, 가맹점주에게는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 배달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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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영 / 문화예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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