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는 지역 내 의료·헬스케어 기업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발굴을 위한 ‘2022년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 대상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융복합 기술의 발전으로 의료 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이 광범위하게 접목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도 관련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료·헬스케어 기업과 병원 등을 연계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2017년부터 추진 중이며 올해 2월 지원 대상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4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사는 ㈜에스원바이오 사람을 보호하는 기업 ㈜코이 에이아이플랫폼 포엑스이며 기업들은 과제당 3천만원~5천만원을 지원받아 11월까지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코로나 이후, 가장 유망하면서 성장성이 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해 부산의 주요 전략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4월 중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획과제 공모도 추진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문의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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