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랑상품권, 최대 28% 할인으로 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지역 / 이영 기자 / 2026-01-28 11:15:33
서울시, 설 맞아 3073억 원 규모 상품권 발행
배달전용상품권, 최대 15% 할인과 페이백 이벤트 제공
자치구 상품권, 5% 할인과 최대 5% 페이백 혜택
'찜페이' 기능 도입으로 상품권 예약 구매 가능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073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배달전용과 자치구 전용으로 나뉘어 서울페이+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자치구별로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배달전용상품권은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22개 자치구에서 총 250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15% 할인된 가격으로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결제금액의 5%를 배달전용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와 2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최대 28%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2823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치구별로 나누어 발행되며, 결제금액의 2%에서 최대 5%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페이백은 자치구별 예산 소진 시까지 적용되며, 결제일 다음 달 상품권으로 환급된다.

 

서울시는 이번 발행부터 '찜페이' 기능을 도입해 발행일에 결제 대금이 없어도 원하는 상품권을 미리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민은 발행일에 상품권을 '찜'으로 확보하고, 최대 60일 이내에 결제하면 최종 구매가 확정된다. 또한, 네이버페이로도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상품권 구매 및 보유 한도를 설정했다. 배달전용상품권은 1인당 월 20만 원까지,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각각 100만 원과 150만 원이다.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 취소할 수 있으며, 계좌이체를 통한 현금 구매 시에는 보유 금액 중 60% 이상을 소진했을 경우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내수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며 "이번 발행으로 시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사랑상품권의 발행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정책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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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 문화예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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