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용품 자동판매기와 QR 인증 무료 출입
모닝 러닝부터 초보자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지원
서울시, 건강한 일상 위한 체계적 러닝 지원
서울시는 뛰어난 러너들을 위해 지하철 유휴공간을 혁신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제 러너지원공간이 광화문역, 회현역, 월드컵경기장역에 설치되어 러너들에게 탈의실, 물품 보관함, 그리고 파우더룸까지 제공한다. 이는 러닝 인구 증가에 발맞춘 체계적인 대응이다.
이곳은 지하철역 내에 위치해 더욱 쉽게 접근 가능하다. 다양한 러닝용품이 자동판매기를 통해 제공되며, 남녀 구분 탈의실과 보관함, 파우더룸이 있어 운동 전후 필요한 모든 것이 준비돼 있다.

또한 QR 인증 방식으로 무료로 출입할 수 있고, 보관함은 편리한 앱 시스템으로 관리된다.
특히 각 역은 특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러너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킨다. 광화문역은 아침 러너들을 위한 모닝 러닝 프로그램을, 회현역은 초보자를 위한 기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손쉽게 온라인 플랫폼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건강한 일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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