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 위해 AI 인재와 기술 연결하는 '서울형 AX 실행체계' 구축
20개 기업 실증 완료, 공정 개선과 운영비 절감 성과 확인
서울, AI 시대의 표준 도시로 자리매김 목표

서울시는 25일 서울 AI 허브에서 '서울 산업 AX 혁신센터'와 '서울 AI 혁신협의회'를 출범하며, AI를 통한 산업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체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서울은 AI 인재, 기술, 기업을 연결하는 '서울형 AX 실행체계'를 통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완결형 전환 플랫폼을 가동하게 된다.
서울시는 제조, 물류,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도입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문인력 부족과 고비용 인프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출범식을 마련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산업 AX센터로 'AI로 미래를 주도하는 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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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AI 허브 앵커시설 |
산업 AX 혁신센터는 기업의 전환 수요를 연중 상시로 접수하고, 맞춤형 전환 로드맵을 제시하는 원스톱 컨설팅 허브로 운영된다. 또한, 서울 AI 혁신협의회는 10개 AI·융합대학원이 참여해 AI 컨설팅 자문, 문제 정의, 공동연구 등을 통해 산업 AX 혁신센터의 현장 실행을 지원한다.
올해 AX 지원사업 성과로는 건설, 제조, 물류, 패션, 출판, 콘텐츠 등 20개 기업이 실증을 완료했으며, 다수 기업에서 공정 개선, 효율 향상, 운영비 절감 등의 변화를 확인했다. 서울시는 기술 도입 중심이 아닌 문제 해결 중심의 AX 전환 모델을 확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업별 전환모델과 적용 가이드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산업 AX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상시 컨설팅 체계와 전문 자문단을 강화하고, 프로그램을 상시화하며 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은 AI 전환 흐름을 따라가는 도시가 아닌 기준을 만들고, AI 시대 표준이 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AI가 사람을 위해 작동하고, 산업이 사람을 향해 혁신되며, 도시 전체가 지능적으로 움직이는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이번 출범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산업 전환을 가속화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서울이 AI 시대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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