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 맞이 전통시장 할인 이벤트 진행

생활·문화 / 안진영 기자 / 2026-09-08 11:13:44
전통시장 61곳에서 최대 30% 할인 및 온누리상품권 환급 제공
16일부터 20일까지 수산물·농축산물 시장 특별 행사 진행
명절 체험행사로 도곡시장 투호, 화곡중앙시장 만두 빚기 등 마련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및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한시적 허용

서울의 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최대 30% 할인과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내 61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성수품과 농·축·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며, 일부 시장에서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행사에 참여하는 61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시장별로 성수품과 농·축·수산물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 중 42곳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할인율과 환급 조건, 행사 기간은 시장마다 다르므로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는 정부와 연계해 서울 시내 수산물시장 44곳과 농축산물시장 49곳에서도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가 열린다. 또한, 시장별로 명절 체험행사도 마련돼 도곡시장에서는 투호와 제기차기, 화곡중앙시장에서는 만두 빚기, 대명여울빛거리에서는 송편 만들기와 클래식 공연, 통인시장에서는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사랑상품권도 별도로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 일정과 규모 등은 추후 공개된다. 장보기 편의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전통시장 73곳 주변에서는 한시적으로 주정차가 허용된다. 시장마다 허용 날짜와 시간이 다르므로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신선한 성수품을 알뜰하게 마련하고 가족과 함께 명절 분위기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신선한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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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영 / 문화예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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