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손목닥터9988로 건강 챌린지 시작

생활·문화 / 안진영 기자 / 2026-01-19 11:15:01
걷기·체력 측정 등 5대 미션으로 최대 1만 포인트 적립
앱 이용자 선착순 1만 명 대상,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
남산 둘레길·수변활력거점 방문으로 추가 포인트 획득
시민 건강 증진 위한 서울시의 새로운 시도

 

서울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손목닥터9988 앱을 활용한 '건강 5대장 인증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걷기, 체력 측정, 잡곡밥 식사, 남산 둘레길 걷기, 수변활력거점 방문 등 생활형 건강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각 미션을 완수하고 인증하면 최대 9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5개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추가로 1000포인트가 제공돼 총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걷기'는 하루 8000보, 70세 이상은 5000보 걷기를 주 5회 달성하면 최대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체력 측정'은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을 측정하고 손목닥터9988 앱에 연동하면 최대 5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잡곡밥 식사'는 서울 내 잡곡밥을 제공하는 식당을 찾아 이용한 후 식사 사진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2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남산 둘레길 걷기'와 '수변활력거점 방문'은 남산 무장애길 두 코스 중 한 구간을 완주하거나 서울 전역 18곳의 수변활력거점 한 곳을 방문해 GPS 인증하면 한 곳당 5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번 챌린지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손목닥터9988 앱 이용자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 앱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앱에서 미션 완료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걷기 좋은 길과 건강한 외식 환경, 체력측정 거점 등을 하나의 건강 경험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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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영 / 문화예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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