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출생 문제 해결 위한 '서울베이비앰배서더' 3기 모집

생활·문화 / 안진영 기자 / 2026-01-19 11:15:06
임신부 및 영유아 가족 대상, SNS 계정 필수
선발 가족, 정책 홍보 및 육아 콘텐츠 제작 참여
활동비 지원 및 우수 콘텐츠 특별상 수여
작년 1317가족 지원, 650만 조회수 기록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릴 '서울베이비앰배서더' 3기 가족을 2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베이비앰배서더는 서울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임신부 또는 만 0세에서 7세 영유아가 있는 가족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팔로워 300명 이상, 게시물 10건 이상의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중 하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보유해야 한다.

 

선발된 가족은 서울시의 임신·출산·육아·돌봄 정책을 알리고 저출생 인식 개선을 위해 탄생과 육아 일상 영상·사진을 공식 SNS를 통해 공유한다. 활동비와 육아용품이 지원되며, 우수 콘텐츠 제작 가족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된다. 또한, 시 공식 홍보 영상과 포스터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서울시는 다자녀 또는 연령·성별 등 특색 있는 가족을 5팀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며, 활동 기간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다.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과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년에는 1317가족이 지원해 그룹 원더걸스의 혜림, '러닝전도사' 안정은 등 여덟 가족이 선발됐으며, 총 272개 콘텐츠를 제작해 누적 6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베이비앰배서더는 정책을 실제로 경험한 당사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많은 엄마아빠들의 공감을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베이비앰배서더는 시민들이 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함으로써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서울시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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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영 / 문화예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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