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이) 매국 식민사학자들에게 사기를 당한 셈”
“일제강점기를 찬양 고무하는 사람 처벌하는 법 반드시 만들어야”
“장학회 일은 지금까지 해온 일에 비춰볼 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냐”
“롯데 장학재단이 결성된 것은 1983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장학금만을 받은 학생이 대략 4만6천 명에 이르고 지급액은 1천200억이 넘어”
“역사를 좋아해서 전공하려고 했지만, 부모님들께서 만류하셔서 못해”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에서 이덕일 선생님과 한 10여 년간 함께 해”
“역사 문제란 과거의 문제이지만 동시에 현재 문제일 수 있고 미래의 문제일 수도 있지 않나”
“중국의 동북공정이 잘못됐다는 사실을 학문적으로 조목조목 정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
“동북아역사재단이 동북공정에 대응하기는커녕 오히려 중국의 주장을 대변하고 있어서 놀라”
“그들은 차마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하지는 못하고 ‘독도는 우리 땅이 아닐 수도 있다’고 얘기하니 기막힌 노릇”
“동북아 재단에 대해서 일부에서 인적 쇄신을 이야기하는데, 제가 볼 때는 아주 없애야 한다고 생각”
“결과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이나 문재인 대통령이) 식민사학자 강단학자들에게 사기를 당한 셈”
“그들의 행태로 볼 때 단순한 식민사관이 아니라 ‘매국 식민사학’이라고 불러야 마땅”
“‘반일 종족주의’라니,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은 한국 사람이 아니라 일본 극우파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
“학문을 빙자한 이런 주장이 확대 재생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일제강점기를 고무 찬양하는 사람을 처벌하는 법을 반드시 만들어야”
“국가의 연구자금이 그들에게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
“반론, 즉 자기들 주장에 반증이 있는데도 자기들 학문을 일반화한다는 차원에서 그들의 주장은 학문이 아니라고 생각”
“역사 3기관 중 동북아역사재단은 없애고 국사편찬위원회는 실(室) 수준으로 축소해 한국사중앙연구원하고 통합하는 등 강력한 구조조정 필요”
“제대로 된 한국사를 공부하는 사람이 없다시피 하고, 있다 해도 먹고살기 힘든 상황”
“올바른 한국사 가르치는 학교가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교육을 하는 게 급선무”
“한국사를 제대로 가르치는 학교를 만드는 일은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일단은 국립으로 시작해서 민간차원에서 지원하도록 해야”
“우선 식민사학자들의 엄청난 압력이 싫어서 공무원들이 제대로 하지 않으려고 하기도 하지만, 공무원 중에 실제로 그 제자들도 많아”
“적폐 청산은 아주 근본적인 것인 ‘매국 식민사학’ 청산부터 했어야”
“중국 동북지역 8년째 다녔는데 갈 때마다 바뀌어. 심지어는 만리장성이 평양 남쪽까지 설치된 것으로 만든 곳도 생겨나”
“중국을 다니다 보면 척 보면 바로 우리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사료도 적지 않아”
“철령위(鐵嶺衛)를 찾아 5월과 7월에 두 번 갔는데 5월에는 못 찾고 7월에야 찾아낸 이야기 있어”
-제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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