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병기된 영수증과 할증 표시로 외국인 편의 증대
외국인 전용 택시 앱, 요금 구분 표기로 예측 가능성 향상
서울시, 국제 관광 도시 이미지 강화와 관광객 만족도 제고 기대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서 택시를 더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부당요금 신고가 급증했으며, 이에 따라 서울시는 택시 영수증에 영문 병기와 할증 여부 표시, 외국인 전용 택시 앱의 요금 구분 표기 등을 도입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택시 QR 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신고가 급증했다고 20일 밝혔다. 6개월간 총 487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부당요금 신고가 가장 많았다. 시는 신고가 사실로 확인되면 택시기사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택시 영수증에 영문을 병기하고 할증 여부도 표시하기로 했다. 또한, 외국인 전용 택시 앱에서는 운행 요금과 유료도로 통행료를 구분해 표시해 외국인 관광객이 예상 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부당요금 등 택시 위법행위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외국인에게 신고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위법 사실이 확인된 운수종사자는 더 강력하게 처분할 것”이라며 “외국인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택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할 때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국제적인 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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