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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스타트업의 협업 플랫폼인 ‘온스타 얼라이언스’가 12일 출범했다. |
연예인의 진정성있는 참여를 기반으로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인 ‘온스타 얼라이언스(OnStar Alliance)’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온스타 얼라이언스는 연예인의 대중적 영향력과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홍보, 마케팅, 브랜딩을 지원하는 협력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연예인과 협업하여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라이브 커머스, 미디어 홍보 등을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온스타 얼라이언스는 단순한 광고 모델이 아닌, 연예인의 진정성있는 참여를 기반으로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연예인이 직접 브랜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한 후, 이를 바탕으로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 홍보가 아닌, 연예인의 실제 경험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소비자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예인 팬덤을 활용한 공동구매, 라이브 커머스, 폐쇄몰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의 직접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단기적인 마케팅 효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브랜드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향후 더 많은 스타트업과 연예인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미디어와 협력해 스타트업의 대중 인지도를 높이고, K-컬처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마케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 배우 조은숙은 “스타트업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일호 (주)하이데이원 대표는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브랜드의 신뢰도와 인지도 확보”라며, “연예인과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협업 모델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브랜딩·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희 ㈜자운 부대표는 “기존 광고 시장과 차별화된, 보다 효과적인 스토리텔링 기반의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디어의 역할을 살려 스타트업이 단순 홍보를 넘어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스타 얼라이언스에는 배우 조은숙과 (주)하이데이원, (주)미디어 시시비비, (사)오케이좋아 연예인봉사단, (주)자운 엔터테인먼트, (주)핸드파트너스, 콜렌육십도, 힐렌코리아, 공유책장 등 다양한 기업이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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