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숲속 음악회'

이슈 / 강윤미 / 2017-04-14 16:47:35


▲사진제공=산림청

[기업경제신문 강윤미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4월 15일 유명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국립·민간수목원, 산림치유원, 숲체원 등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인디밴드, 오카리나 등 거리공연 형식의 음악회 뿐만아니라 마임,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산림청은 매년 식목일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갖고 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다수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순욱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은 지난 반세기 우리 산림의 양적 성장과 산림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국민들이 숲속 휴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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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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